써니데이즈 수정,  3월 컴백 앞두고  귀가중 지하철서 성추행

[뉴스핌=이슈팀] 그룹 써니데이즈 수정이 지하철에서 한 회사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서울 서초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7호선 객차 안에서 회사원인 A씨가 써니데이즈 수정의 엉덩이를 몇차례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써니데이즈 수정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그자리서 회사원 A씨는 검거했고,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써니데이즈 수정의 엉덩이에 손이 스친 것 뿐, 고의는 아니였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써니데이즈 수정의 소속사 측은 "3월 컴백을 앞두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고 귀가하다가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지난해 5월 데뷔한 써니데이즈 수정은 한 케이블 채널을 통해 ′G컵녀′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