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 속 몰카 촬영 대학생, 현장 목격한 경찰에 붙잡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6-04-28 09:20 조회1,600회관련링크
본문
하경민 기자 = 부산 도시철도 에스컬레이터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던 대학생이 현장을 목격한 경찰관에게 붙잡혔다.
부산진경찰서는 27일 대학생 A(21)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9시 49분께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서면역 9번 출구 에스컬레이터에서 자신의 휴대전화기를 이용해 앞에 서 있던 여성 2명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범행을 때마침 맞은편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고 있던 부산경찰청 정보과 소속 여운령 경위에게 발각됐다.
여 경위는 A씨가 여성들 뒤에서 휴대전화기를 치마 속으로 넣고 있는 것을 목격한 뒤 재빨리 9번 출구로 되돌아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yulnetphoto@newsis.com
부산진경찰서는 27일 대학생 A(21)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9시 49분께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서면역 9번 출구 에스컬레이터에서 자신의 휴대전화기를 이용해 앞에 서 있던 여성 2명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범행을 때마침 맞은편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고 있던 부산경찰청 정보과 소속 여운령 경위에게 발각됐다.
여 경위는 A씨가 여성들 뒤에서 휴대전화기를 치마 속으로 넣고 있는 것을 목격한 뒤 재빨리 9번 출구로 되돌아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