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대女 가슴 만지고 도망가더니…경악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원경변호사 작성일2014-08-29 00:00 조회2,052회관련링크
본문
늦은 밤 여성 A(20)씨는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에서 친구와 귀가하며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마주오던 남성이 가슴을 만지고 달아나 깜짝 놀랐다. 이후 경찰에 붙잡힌 남성이 공무원이라는 사실에 더 놀랐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28일 귀가하는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인천시청 소속 공무원 A(37·7급)씨를 붙잡아 조사했다.
A씨는 27일 오후 11시 50분 쯤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의 한 인도에서 친구와 함께 귀가하는 B(20·여)씨의 가슴을 한 차례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경찰에서 “걸어가는데 마주 오던 남성이 갑자기 가슴을 만지고 달아났다”고 진술했다.
A씨는 범행 현장에서 60m가량 달아났다가 ‘도와 달라’는 고함을 들은 행인 2명에게 붙잡혀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에게 인계됐다.
A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범행한 사실이 없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2014-08-29
인천 부평경찰서는 28일 귀가하는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인천시청 소속 공무원 A(37·7급)씨를 붙잡아 조사했다.
A씨는 27일 오후 11시 50분 쯤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의 한 인도에서 친구와 함께 귀가하는 B(20·여)씨의 가슴을 한 차례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경찰에서 “걸어가는데 마주 오던 남성이 갑자기 가슴을 만지고 달아났다”고 진술했다.
A씨는 범행 현장에서 60m가량 달아났다가 ‘도와 달라’는 고함을 들은 행인 2명에게 붙잡혀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에게 인계됐다.
A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범행한 사실이 없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201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