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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등교장이 여교사·학부모에 음란물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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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원경변호사 작성일2013-07-05 00:00 조회2,8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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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으로 야한 동영상 보내
당사자 “유포한 적 없다” 부인
 
세계일보 | 입력 2013.07.05 01:10 | 수정 2013.07.05 09:30


전남지역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여교사와 학부모에게 야한 동영상을 전송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교육 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4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A교장이 지난 1월 야한 동영상을 주위에 유포했다는 제보를 받고 사실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동영상은 클래식 음악을 이용한 성인 코믹물로 외국인이 등장하며 인터넷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영상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이 접수한 제보 내용은 A 교장이 이 동영상을 여교사 2∼3명과 학부모 1명에게 카카오톡으로 보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A 교장은 "그런 동영상을 본 적도 없고 누구에게 보낸 사실도 없다"며 동영상 유포 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A교장은 "다만 색깔과 관련한 강의를 한 적이 있는데 색깔과 속옷 사이의 관계에 대한 설명이 일부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고 해명했다.

도교육청은 현재 관련자들을 상대로 진위를 파악 중이다. 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동영상을 보냈다는 주장이 사실인지를 알아보고 있다"며 "아직 조사 초기 단계라 확인해 줄 내용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무안=한현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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